린디합 동영상 : Nick Williams Balboa Workshop 2006
빠른 곡에 린디합이 힘들다면, 찰스턴도 있지만, 발보아도 좋은 대안이 될수도 있다.
발보아의 여러 패턴들 중에서도 인 앤 아웃(IN & OUT) 동작은 그 느낌이 살면 매우 부드러운 스트레치와 여유, 그리고 다양한 동작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빠른 곡 일수록 바운스와 팔뤄의 준비된 상태 확인, 두 사람의 여유가 필요로 하지만, 사실 잘 못추는 우리들은 더 급하기만 하다.
처음 인 앤 아웃을 배울 때는 박자에만 딱딱 맞추는 자칫 밋밋한 동작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 동영상에서 Nick Williams이 보여 주는 것처럼 인 앤 아웃 하나만 가지고도 상당히 리듬감 있게 운영할 수도 있다.
오픈 포지션에서 스윙아웃이 시작되어 오픈 포지션이 편할 것도 갔지만, 클로즈 포지션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그 넓은 커넥션의 접합점으로 인해서 더욱 풍성한 리딩을 할 수 있고, 팔뤄 또한 신호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요소들이 늘어나면서 편안한 리딩이 된다.
인 앤 아웃을 꼭 발보아 동작에서만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린디합에서도 클로즈 포지션에서 인 앤 아웃을 다양하게 연습해서 싱코 느낌 팍팍나는 동작들로 팔뤄랑 재미지게 놀아보자!
서울 스윙바 요일별 일정표 : http://eonnow.kr/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