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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전파력

카테고리 : 여행 일반 2012. 7. 24. 11:55

아래 이미지는 제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요.


만들기는 오래전에 만들었지만, 6월달 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오늘 아침에 버섯돌이님 트위터 글을 읽고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버섯돌이님 트위터 글 인용 "페이스북이 미디어에게 중요한 이유. 200개 웹사이트의 방문경로 분석에서 구글검색과 페북이 거의 같아졌다고. 올드미디어는 아직 검색이 앞서지만.. 신규 사이트에겐 페북이 금광" : https://twitter.com/mushman1970/status/227259236885876737



방문 경로 분석에서 구글 검색이랑 페이스북이 같아졌다는 말... 이렇게 빨리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래도 객관적인 검색이 좀 더 명확하니까 더 좋아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이젠 아닌가 봐요?


통계치는 확실히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간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오픈그래프를 사용해서 그런가요? 아직 한국에서는 네이버 검색 유입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네이버 블로그 유입을 보면 여행쪽이다 보니, 네이버 오픈캐스트, 블로그 오늘의 Top, 네이버 검색으로의 유입이 제일 많고, 여행 카페로 부터의 유입도 상당해요. 그외는 다음 검색이고요.


지금 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완성하는 과정이라든가, 개인적인 사소한 생각들을 적다보니, 유입량은 적어요. 그러나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시네요. 검색 사이트들에도 골고루 잘 퍼져있고요.


좋은 정보일수록 페이스북에서의 전파성이 강하더군요. 사람들의 정보 파악 능력도 상당하니까요. 제 팬 수가 1,101명인데, 이야기 하는 사람은 좀 적어요. 페이스북 페이지다보니 먼저 다가가서 공감하고 말을 할 수 없고, 늘 누군가 댓글을 적으면 그때서야 말을 할 수 있으니... 개인 프로필보다는 좀 못한 면도 있어요.


그러나 친구의 친구까지 정보를 전파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서서히 대화를 하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면서 관심을 표현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덕분에 팬이 아닌 친구의 친구의 댓글도.ㅎㅎㅎ


현재 여행 정보 페이지가 대화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다른 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봐도 일방적 홍보기사나 이벤트만 있지, 사소한 이야기들을 잘 하지 않네요. 그냥 블로그 내용을 축약해서 페이스북으로 옮겨온 느낌...


최근에 사람들이 검색보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더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아야겠어요. 그곳에는 인간적인 면, 사람간의 신뢰성이 바탕에 깔려있겠죠. 그리고 또 다른 무언가가 있나요?


위 상단에 보이는 썸네일들은 제가 만든 홈페이지블로그, 핀터레스트 등이에요. 페이스북 페이지를 플랫폼으로 해서 유기적으로 잘 연결해보려고 했는데, 아직은 잘 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서로간의 유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고요.


블로그, 웹페이지를 페이스북 타임라인앱으로 바꾸어 주는 기술이 나왔다고 하는데, 저도 한번 적용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생각만 해오던 오픈그래프 도입여부를 결정해야겠어요. 


이야기가 왔다 갔다 했지만, 오늘의 소결론 : 페이스북 페이지가 없을때보다는 확실히 더 유입도 되고 소통도 늘었어요. 페이지 팬수가 많아질수록 도달도 많아졌고요.


여러분들도 플랫폼으로 생각해두신 것이 있으신가요? 전 페이스북 페이지가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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