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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합 동영상 : Crep Swing Festival 2013 - Alex & Fancy

월요일은 충분히 쉬었기 때문에 그래서 화탐은 꼭 가리라 마음먹었다. ㅎ 요즘 더워서 그런지 냉방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화탐~~ 저번주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들어가자마자 느끼는 시원함은 저번주보다 못했다. 그러나 적당한 사람들로 인해서 그렇게 덥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에 빠문을 나서자 후끈후끈~~ 우리 열심히 춤을 춘듯해요. ㅎ

요즘 화탐은 남녀비율도 그렇고, 빠 전체 공간당 춤출 수 있는 공간도 적당하게 나오는 것 같다. 빠 사장님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오시기를 바랄까나? ㅋ

그리고 어제 같은 경우는 음악들도 미디엄 템포가 거의 주종이었다. 속도만 빠른 곡보다는 보통 빠르기에 신나는 곡들이 많았다. 음악을 잘 고르시는 것 같다. 이 더운 여름 쿵캉쿵캉 뛰어다는 것 보다는 살짝 살짝 움직여도 뭔가 내몸과 마음이 신나보이게 하는 음악들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런 음악에 오늘도 재미나게 놀았다. ㅋㅋㅋ 뭐 몇번은 열심히 뜀박질하면서 운동했고, 한두번은 고생했다.

보통 출빠하면 같은 분한테 하루에 두번은 홀딩신청을 하지 않는다. ㅋ 그런데 오늘은 두분이랑 두번 신청했다. ㅋ 왜냐고? 글쎄!

화탐에 오는 분들이 매주 거의 비슷하고, 선호하는 구역도 비슷해서 이제는 대충 눈에 들어온다. 잘 웃고, 장난도 잘 치고, 음악을 즐기려는 구역의 팔뤄분들이 계셨는데, 홍미모님이랑 홀딩하고 나서 인사하고 나오는데, 홍미모님한테 인사하고 가는 것으로 보아서, 그 쪽 팔뤄분들이 스윙트리였나보다. 아니다. 그럼 홍미모님이랑 인사한 나도 스윙트리인가?

오늘 음악만큼이나 친숙한 분들과도 홀딩했고, 새로운 분들과도 홀딩했다. 첫 홀딩에 다소 안 맞는 분도 계시고, 잘 맞는 분도 계신다. 잘 맞는 분은 쭉~ 잘 맞는 경우가 많고, 안 맞는 분도 자꾸 하다보면 서로 동작이나 음악적 느낌에서 맞아들어가는 분도 계신다. 뭐 물론 죽어라고 안 맞는 분도 계신다. 그럴때는 동작 패턴보다는 매우 쉽고 간단한 동작으로 음악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언젠가는 잘 맞겠지 하면서~~ 도대체 언제?

초급 팔뤄분중에 마음에 드는 분을 오늘도 만났다. 그 이유는 음악적 표현력이!!! 뮤직컬리티는 재능인가? ㅎ~

마지막으로 역시 오늘도 최고의 꽃은... 나참 닉네임이 기억에 안 나네...

벌써 몇년전 처음으로 탱블과 모멘텀 수업을 들을때...ㅎㅎㅎ 웃기지도 않는 나의 리딩에 항상 편하게 홀딩도 해주시고 연습 상대도 해 주신, 참 귀엽고 예의바른 팔뤄분이시다.

역시 모멘텀을 잘 이해하시고 잘 활용하시는 분! 놀라워요. ^^ ㅋ 나는 내가 회전 모멘텀을 시켜주고도 회전 모멘텀을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혼자 깜짝깜짝 놀래라 함! 이건 또 뭔가요? 모멘텀이 들어가면 바로 각이 나와 주신다.ㅎ

그리고 중간에 아주 가벼운 탱블 동작도 두번했고... ㅋ 역시 탱블도 !

화탐! 디제잉! 요즘같은 날에는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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