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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합 동영상 : Thomas Blacharz - Alice Mei - PSSF 2010

ㅋ. 위 동영상을 보면 지터벅때 배운 동작도 나오고, 누구나 린디 초중급때 배우는 동작들로 춤을 춘다. 그런데도 음악에 맞추어 늘어짐과 다양한 스트레치, 간단한 애드립으로 매우 풍성하면서도 재미나게 구성하고 있다.

ㅋㅋㅋㅋ. 챔피온이니까 그렇지 뭐...하기에는 너무 간단하다. 고로 몇 가지의 패턴으로 춤을 만들 수는 있다. 단 그 동작들을 어떻게 음악위를 타게 만들까가 문제인 것이지....

나도 저렇게 추고 싶어지네.... 그런데 난 왜 자꾸 패턴은 적어지고, 애드립도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지? ㅋㅋㅋ

ㅋ. 이번주도 일요일은 엔조이 스윙을 찾았다. 음악은 늘 안정적인 분위기인데, 이번주는 조금 더 신난다는 느낌. 스패 음악보다는 조금 느린 느낌! 스패가 조금 더 빠르다고 하는 것이 맞을까? 아무튼 오늘 좋았어요!

그래서 요번주는 부드러운 리딩과 점잖은 동작들을 더 많이 한 듯.... 동호회 정모를 여기저기 다니니까 그 특징들도 느껴지고 재미난 점도 있다. 정말 더 멀리도 가 볼까? ㅎ

목요일 견우쌤 모멘텀 수업갔다가 옆에 리더분들이 나누는 대화 중 하나 : 한 곡 추는데 패턴은 몇 개 필요할까?

별 생각이 없었는데, 당산 스카이 바에서 패턴을 연습하는 리더들 보면서... 나도 패턴을 몇개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참 많은 별의별 패턴을 알고 기억했었는데... 요즘은 다 잊어버리고, 5~10개 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일단 음악이 시작되면 바운스 맞추기에 패턴 하나, 걷기 하나, 스윙아웃 하나, 서클 하나, 인사이드 턴 하나, 패들 하나, 기분 좋으면 슈가푸쉬 하나... 그외 기억나는 패턴은 잘 없네...

주로 한곡내에서 위 패턴들을 음악에 맞추어서 바운스를 크게 하거나 작게 하거나, 빨리 하거나, 느리게 하거나, 스트레치 길이를 길게 하거나 회전 모멘텀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하거나를 섞어서 이리저리 걷다보면 한곡이 끝나는 것 같다.

예전에는 패턴이 50개는 되어야 한곡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기억도 안나고, 오히려 많은 패턴이 음악을 느끼기에는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봐서 멋있어 보이는 패턴들은 나도 하기 어렵지만, 느닷없이 당하는 팔뤄는 더욱 따라하기 쉽지 않다. 오히려 간단한 동작에 애드립을 넣고, 음악을 표현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견우쌤 수업의 스트레치와 회전 모멘텀 선호도가 아직까지는 가장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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