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디합 동영상 : Dax Hock & Sarah Breck en Salón Camargo
오늘은 화탐을 다녀왔다.
오늘은 비가와서 화탐에 사람들 적겠지 하고 갔는데...똑같다. 매주 화탐 정예 멤버들은 똑 같은 듯. ㅎㅎㅎㅎ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 멤버들은 오시는 듯.오렌지 스윙 팔뤄님이 물어셨다. 스윙주에서 봤다고 스윙주냐고? --" 블루스 파티 말고는 스윙주 간적이 없는데... 블루스는 워낙 작은 파티라서 왠만하면 기억하는데... 누굴까? 추면서도 기억하려고 노력하다가, 왠지 오렌지 스윙에서 본 것 같아... 끝나면 물어볼려고 했는데... ㅎㅎㅎㅎ 그분이 먼저 린디 스타일을 보니까 기억난다고 하신다. 특이하게 리딩하면 기억하신다고... 헉~ 2010년대를 강타하고 있는 회전 모멘텀이 아직도 린디매니아만의 특이한 리딩이란 말이냐? ㅋㅋㅋ
하긴 직선 스트레치를 사용하지 않고, 회전 모멘텀을 사용하면 바로 서로 어긋나게 되는 것을 많이 느낀다. 오늘도 회전 모멘텀을 이용한 턴 하려고 락스텝후 잡아 당겼는데, 그냥 지나가신 팔뤄님도 계시고, 투리딩 스윙아웃후 회전 스윙아웃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오늘의 회전 모멘텀은 역시 우리의 00님!
5년전에 같이 수업을 들었으니까, 우리도 참 오래되었네요. ㅋ 좌우 회전 스트레치의 길이랑 시간차 이후 리딩의 방향성, 위치의 변화까지 내 마음을 읽고 계신듯 하다. 왜 우리 옆에는 공격적인 춤사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ㅋ 그래도 오늘은 한번의 위험고비도 없이 안전하게...ㅋ 그렇다고 패스트 탱블을 할 수도 없고... 내일은 어디로 가시나요? 따라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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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억나시는 분이 한분 더 계시네. ㅋㅋ 모멘텀 수업에서는 뵌적이 없는 것 같은데... 스트레치를 이해하시는 분...매우 좋았다. 나보다 더 먼저 수업을 들어셨나?
요즘에, 더 패턴이 없어졌다. 그래서 가끔 지루한 표정을 짓는 팔뤄님도 계신다.ㅎㅎㅎ 그 와중에 이런 옥석 같은 팔뤄님이 계신 덕에, 스트레치 하나만 가지고도 즐겁게 출 수 있는 것 같다.
운동삼아 가는데, 나중에는 더워서 앉아서 실컷 구경하다가 집에 오는 것 같다. 그래도 일찍가서 열심히 뛰어서 그런지 운동은 꽤 되는 것 같다.
내일 홍대 해피바는 좀 먼데..에궁...비도 오고... 귀찮다... 내일 수탐은 또 터져나가겠지... 내일은 어디로 가게될까? 레코야 맞추어봐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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