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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합 동영상 : Max and Annie DSW3

오늘은 홍대로 갔다. 하하하... 수탐갈까 수햅갈까 고민했는데, 친구랑 수해피로 결정!

내가 먼저 정보를 알려주고 선택하라고 했는데...


일단 모두 입장료 6,000원... 타임빠는 1층에 주차할 곳이 있어 주차료가 안 든다. 그러나 10시 30분 전에 차를 빼주어야 한다. 문제는 만차일때도 있어서 검찰청 올라가는 언덕길에 주차하면 공용주차료를 내야 한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  해피바는 예전부터 주차할 곳이 마땅찮지 않았다. 그래서 뱅글뱅글 주변을 돌다보면 지하철타고 가는 것보다 빠에 입장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우리가 맨날 빠에 늦게 들어가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ㅋㅋㅋㅋ 그런데 신촌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임시주차장이 생겼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 당분간은 15,000원 정도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산 스카이바 주차 문제만 해결하면 되나? 앞으로는 고고 스윙바도 가 볼까 생각중인데... 여기는 주차빌딩속으로 차를 넣어야 하나? 다음에 알아봐야겠다.

* 정태광님의 댓글 : 구로 고고스윙바는 주차타워 무료이용입니다. : 이렇게 되면 차를 가지고 갈때는 구로 디지털단지역 고고 스윙바가 제일 마음이 편할 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수탐에는 두개 동호회 정모라서 사람들 엄청 많다. 춤을 안 춰도 머리 속은 이미 스팀으로...~~~ 반면, 수햅은 수탐보다 사람수가 적어서 적어도 스윙 아웃은 가능하다. ㅎㅎㅎ 그리고 지터벅이 별로 없다. 수탐은 초급들이 좀 많은 편이다.


음악은 수탐이 조금 더 빠르고, 재미난 느낌이다. 수햅은 중간 빠르기에 무난한 곡들이 많다. 

홍대 해피바 찾아 가는 길 지도....


너무 매운 짬뽕을 먹고 8시 30분에 입장... 하 덥다. 화탐이 그리워지는 순간...

9시 30분까지 매우 자제된, 소극적이며 방어적인 느낌으로 추는데도, 사방에서 공격적으로 춤을 춘다. ㅋ 매우 신나는 음악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흥분하신 것 같다. 흠! 원래 이곳 분위기인가? 오렌지 스윙 사람들이 오면 미칠 것 같다. ㅋㅋㅋㅋ 하긴 예전 부기우기에서의 이 정도 공격은 그냥 껌이었지...


10시 가까이 되니까 안쪽의 지터벅은 뒷풀이로 사라져버렸다. 이후 공간적 여유가 생겼지만... 몸은 이미 녹초가 되어버린지 오래~~



레코씨! 이젠 그만 웃기고, 나의 아름다운 리딩법을 배우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밥 사주고, 빠비 내준 것까지 포함해서 패턴 하나당 10만원씩만 내면...내가 잘 가르쳐줄께...


오늘 에어컨 앞에 자리를 차지하고 머리와 팔을 식히던 중... 노래가 좋아 홀딩을 했는데... 팔뤄분이 먼저 오픈 포지션에서 락스텝을 밟는다. 지터벅인가 싶어서 노래 중간까지 지터벅 패턴으로 놀았는데, 지터벅 이상인 느낌이 있어 트리플을 밟으니까 따라 오신다. 헉~ 당신 린디였어요? ㅋ


그곳에 머물다 지터벅을 한 곡 더 추게 되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지터벅이 회전 모멘텀의 스트레치 이해도는 떨어져도 회전 모멘텀을 잘 따라온다는 점이다. 리더의 리딩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그럴까?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선풍기 앞의 팔뤄님! 벌써 얼굴이 기억안나네...ㅋㅋㅋ

매우 익숙한 곡이었는데, 노래 제목은 지금 기억 안 나고, 박자는 중간 빠르기였는데, 멜로디가 매우 느렸다. 그래서 매우 느린 슬로우 린디로 한 곡을 췄는데... 그렇다. 역시 힘을 0~6정도까지 순차적 연속적으로 줄이다가 높였다가를 음악에 맞추어서 출때가 제일 재미난 것 같다. 린디의 마지막 완성 단계인 팔뤄의 아름다운 패턴을 보여주시고....ㅋㅋㅋ


대부분이 재미있지만, 린디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더 재미난 하루였다.

서울 스윙바 요일별 일정표 : http://eonnow.kr/51


comments powered by Disqus 스윙바 지도 및 구글 지도 사용법 : http://eonnow.kr/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