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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합 동영상 : [Highlights] GSDF 2011 - Cabaret - Nick Williams and Carla Heiney

견우 모멘텀 8주차

1. 클로즈드 스윙아웃

(1) 78 count :

크로스 핸드 상태에서, 7,8 count에 제자리(지터벅 락스텝 밟듯이 직선으로 뒤로 밟으면 팔뤄, 리더가 서로 직선상으로 뒤로 멀어졌다가 그냥 단순히 앞으로만 나오게 되므로, 회전 모멘텀을 살릴 수 없게 되므로)에서 락스텝을 밟으면서(무게 중심은 확실히 오른쪽 다리에 실리도록 한다) 4시 방향으로 리더 몸통 앞으로 손가락으로 서서히 끌어 당기자마자(앵커 지점을 옮기면서 손목을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즉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회전 모멘텀의 첫 힘을 만들어 주면서), 다시 어깨와 어깨죽지로 감속하면서 스트레치는 점점 부드러워지면서 스트레치 강도는 높여서 쫀득쫀득한 커넥션으로 만들면서 중간 손바닥으로 확실히 막는다. 이 때 잠시 0.001초의 멈춤이 있다. 긴장은 완전히 풀되, 다음 회전 모멘텀 방향성 제시와 힘의 강도를 예고한다.

실질적으로 이 순간 서로의 몸이 중앙을 향해 모이게 된다.


(2) 1 count :

제자리에서 락스텝을 밟으면서, 팔뤄가 뒤가 아닌 시계 방향으로 회전 모멘텀을 받아 몸통 전체가 원형으로 최단거리로 돌아가면서 락스텝을 밟을 수 있도록 손목을 살짝 틀어주면서(손바닥이 다시 손등이 하늘을 향하도록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서, 꽈배기 스크류 돌리듯이), 팔뤄의 팔꿈치가 위로 날이 서 있는 상태로 (가장 중요)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팔뤄가 대나무 프레임을 유지하지 않고 풀어버리면 이전 동작과 이후 동작이 헛빵으로 돌아감. 서로 같이 스트레치를 하면서 서서히 쫀득쫀득한 커넥션이 되도록 밀어준다. 이 때 서로의 힘이 바깥으로 팅기게 되고, 서로의 몸도 회전 모멘텀을 하면서 멀어지게 되는 힘을 만들게 된다.

리더는 밀자마자 (다시 되돌아 오려는 팔뤄의 대나무 프레임 성향상 그 한계치까지 가는 것을 느끼면서) 다시 중간힘으로 감속한다. 리더의 완전 멈춤과 팔뤄의 회전 한계치(이때에도 팔뤄는 계속 가려는 힘이 있는 것이 좋다)가 만나는 순간이 다시 잠시 멈추는 순간처럼 느껴진다. 이때 가장 릴렉스한 상태로 힘을 모으면서 클로즈 스윙아웃을 준비한다. 이후 다시 반대 방향으로 나가려는 힘이 강력하게 서서히 준비되기 시작한다. 이 힘을 이용해서 다시 팔뤄를 데려올 수 있는 것이다.


(3) 2 count :

1 count 마지막에 만들어진 다시 회전하면서 나오려는 팔뤄의 대나무 프레임과 팽팽한 텐션을 이용해서 다시 손바닥이 보이도록 뒤쪽으로 끌어당기면서 꽈배기 스크류 돌리듯이(이번에는 보통 사이드 패스 보다 조금 더 빠른 타이밍으로 매우 빠르고 강력하나 손을 놓는 시점은 조금 더 길게하여 팔뤄가 안정적으로 지나가게 만드는 것도 좋다)... 스냅을 이용해서 팔뤄를 이동시키면서 무빙턴을 하도록 유도한다.


(4) 3n4 count :

제자리에서(절대 앞으로 나아가서 스윙아웃을 받아주지 않는다) 돌아나오는 팔뤄를 기다리다가, 리더 몸통 앞을 지나는 순간에 팔뤄 등에 오른손을 갖다대면서 감속을 시키기 시작한다. 만일 팔뤄가 지나쳐 가면 팔뤄 자신이 오른팔로 리더를 확실하게 잡지 않은 팔뤄의 잘못이다.

4 count에서 팔뤄가 뒤로 가는 것이 확실히 막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스트레치를 해준다. 늘어난 상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늘어나는 과정이 중요하다. 속도는 줄이되, 스트레치는 강도는 더욱 강력하게...리더의 몸이 앞으로 빠지면서 스트레치가 안 되는 경우는 3n에서 리더가 팔뤄를 마중 나갔기 때문이다. 스트레치를 해준 상태이므로 오른팔은 펴져 있다. 이 때 스트레치가 끝나는 순간 다시 잠시 멈춤의 시간이 있다. 대부분 멈춤 없이 바로 잡아당기는 경우가 많다. 45 count 이전과 이후 동작 사이에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일부러 카운터 발란스를 만들지 않는다. 그리고 팔뤄는 일부러 등 텐션이나 카운터 발란스 때문에 밑으로 앉지 않는다.


(5) 5 count :

5 count에서 팔뤄의 등에 손을 댄 오른팔을 뒤로 그대로 빼야 한다. 여기서 대부분 블루스 솥두껑 훓기 동작처럼 둥글게 돌리는 경우가 많다. 그대로 뺀다는 의미는 탱고블루스 오픈 포지션에서 턴을 할때 오른쪽 다리로 무게 중심을 옮겨주면서 팔뤄를 리더 앞 최단거리로 지나쳐 더 보내는  동작과 비슷한 느낌이다. 아무튼 오른쪽 팔꿈치가 그대로 이동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리할 듯.

팔꿈치가 이동하는 동안 계속적으로 팔뤄를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첫 동작에서만 힘을 주면서 가속을 시키고, 그 다음에는 방향성의 제시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가속 시킨 이후에는 다시 바로 감속 동작에 들어간다.


(6) 6 count :

6 count에 들어가면 리더는 완전 감속 상태가 되어 완전히 멈춤 상태가 되어야 하고, 팔뤄는 계속 가고자 하는 모멘텀으로 인하여 서로 반대되는 힘에 의한 강력한 텐션이 걸리면서 딜레이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6에 걸리면서 리더는 왼발에, 팔뤄는 오른발에 무게 중심이 확실히 실려야 한다. 팔뤄는 몸이 약간 비틀린 상태가 된다.

강력한 텐션이 걸리지 않으면, 다음 동작이 스윙아웃이 아닌 회전 레프트 턴이나 리더가 옆으로 슬라이딩 하거나 다양한 업 다운이나 다음 동작을 제시할 수 없게 된다. 다음 동작에 대한 가장 중요한 마지막 완성 동작이면서 예시동작이므로 주의할 것.


(7) 78 count :

가볍게 제자리에서 트리플을 밟으면서 마무리하면서 다음 동작을 차분히 준비한다. 이 위치에서 팔뤄는 몸이 더 뒤로 물러나지 말것. 트리플 스텝시 마지막 <플>에서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점에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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