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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디합 음악 : Gentleman (Vintage 1920s Gatsby - Style Psy Cover)

부기우기는 늘 마음이 편한 편이다. 익숙함인가? ㅋ 오늘은 엔조이 스윙! 왠일 사람 좀 많다. ㅋㅋㅋ 금요일 정모만 가다가 오랜만에 강습날 가서 그렇구나....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까 오늘이 강습 첫날이구나.


부기우기가는데, 우리 동네 가게 앞에서 싸이의 젠틀맨이 나올길래.... 스윙버전을 올려봐요. 전에 홍대 해피바에 갔을 때 틀어줬는데... 그 때는 싸이 노래인줄 몰랐는데...ㅋㅋ

뒤에서 춤추시는 키큰 분... 재미나네요. 뒤에 연주하시는분들도...ㅋㅋㅋㅋ

가끔씩 빠에서 나오면 재미있을 듯...


풉풉풉... 그리고 오늘은 강습 쌤분이랑도 한곡을 했네... 근데 그분이 맞는지 아리까리해~~~

평소에 보던 팔뤄분들은 잘 않 보이시네... 강습이 끝나서 휴식기에 들어가셨나? ㅋ

오늘은 자주 보던 팔뤄분들보다는 새로운 분들과 홀딩했다. 카운터 옆 여자 탈의실 앞 선풍기 지역이 린디 중급 코스인가? ㅋ 여기 팔뤄님들 재미있으시네요. ^^


오늘은 조용조용히 몇 곡 추다 집에 왔다. 1주일 연속으로 출빠하는 것은 조금 힘드네요. 앞으로는 중간 중간에 휴식기를 갖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ㅋㅋㅋㅋ


오늘 선곡은 미디엄곡들이 많았고, 빠른 곡도 아주 빠른 곡은 없어서 조금 편했다. 그리고 역시 오랫동안 째즈 음악을 공부해서 그런지 스윙감이 넘치는 곡들이 좀 많았던 것 같다. 싱코가 있어서 진정 린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법...ㅋㅋㅋㅋ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엔조이 팔뤄님들도 이젠 서서히 조금씩 눈에 익는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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