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카드를 앞으로는 전국 버스와 철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호환교통카드는 지역마다 다른 교통 카드가 달라서 그동안 후불 교통 카드 한장으로 전국을 커버하지 못한 불편한 점 때문에 사업이 추진되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후불제 체크 교통카드는 3년의 유예 기간을 둔다고 한다. 빠르면 11월말부터 선불형(충전식) 교통 카드 하나로 버스, 지하철, KTX를 비롯한 기차와 고속도로 통행료를 모두 지불할 수 있게 된다. 후불 교통카드는 내년 정도에 가능하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국내 여행을 떠나 그 지방의 교통카드 파는 곳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니, 마음놓고 교통 카드 한장만 들고 떠나세요.
